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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열혈사제' 김남길, 김민재 제압했지만 눈물로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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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김민재를 용서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이중권(김민재 분)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일은 김인경(백지원 분)을 구하기 위해 이중권과 접촉했다. 김해일은 이중권에게 "지옥 가는 여권이다"며 여권을 바닥에 던졌다. 그러자 이중권 무리가 김해일에게 달려들었다. 김해일은 부상을 당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벽히 맞서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이중권은 김인경에게 폭행을 가해 정신을 잃게 했다.


김해일이 분노해 달려들자, 이중권은 김해일에게 총을 겨눴다. 하지만 기민한 움직임으로 김해일이 김민재의 총을 뺏는데 성공, 전세는 역전됐다. 김해일은 이중권의 머리에 총을 겨눴고 이때 박경선(이하늬 분), 구대영(김성균 분)이 등장해 김해일을 말렸다. 김해일은 이중권에게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며 총을 거뒀다. 그리고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열혈사제'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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