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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백' 김영훈, 국회의원 당선으로 악인 세대교체..이준호와 대립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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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김영훈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어제 방송된 tvN 드라마 ‘자백’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시강(김영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압도적인 격차로 당선이 확실해지자 당연한 결과라는 듯 여유로운 표정으로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 자신을 찾아와 거래를 제안하는 제니 송(김정화 분)의 손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권력을 손에 쥐고 악행에 불붙이기 시작한 박시강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시각, 최도현(이준호 분)과 기춘호(유재명 분)도 각자의 방식으로 10년 전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각개전투를 벌였다. 그 결과, 과거 박시강이 방산 비리에 연루되었을 거란 정황이 드러나며 그동안 가려져 있던 거대한 권력의 존재를 암시했다. 또한 사건을 조사하던 하유리(신현빈 분)의 아버지 하명수 기자와 진여사(남기애 분)의 아들 노선후 검사의 죽음과도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과연 최도현의 아버지 살인 누명에도 박시강이 연관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점차 10년 전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최도현과 대한민국 실세로 권력을 손에 쥔 박시강의 대립이 예상되는 tvN 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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