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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안우연 측 "4월 30일 현역 입대‥'더뱅커' 촬영은 지장無"[공식입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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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안우연/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안우연이 오는 30일 입대한다.

22일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며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안우연은 지난 2015년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데뷔. 이듬해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 뱅커'에서는 극중 3년차 행원 서보걸 역으로 김상중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안우연은 오는 30일 입대 기준 2020년 11월 29일 제대 예정이다.

다음은 안우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팀 입니다.

안우연 입대 보도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에스픽쳐스 드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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