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후쿠오카식 닭고기덮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후쿠오카식 닭고기덮밥은 죽순, 무, 가지를 이용한 비법 재료로 닭다리를 재운 후 밥에 덮어먹는 일식이다. 원조는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상점 ‘토리마부시’에서 파는 음식으로, 음식명 역시 ‘토리마부시’다.

일본 후쿠오카에 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도 꼽힌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낯설지만, 매니아 층이 형성돼있을 만큼 일부에겐 잘 알려져 있다.

가격은 9000원으로, 가볍게 먹기에는 부담스러우나 크게 비싼 편은 아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상수역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블로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므로 사전에 알아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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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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