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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냉장고' 강형욱 "개 변까지 직접 맛봐...건강 상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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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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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강형욱이 개 훈련소에서 변을 직접 맛봤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형욱은 "어릴 때 개 훈련소에서 연습을 했다"며 "거기 80여 마리의 개들이 있었다. 매일 같이 아침마다 그 가아지들의 변을 맛보고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이렇게까지 하면, 누구도 못하는 행동을 하면 강아지를 정말 잘 아는 사람이 될 거라 믿고 했다. 탈도 났다"면서 "제가 그걸 통해서 많이 배웠다. 변 냄새만으로도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그때 경험으로 잘 안다. 동물병원에 갔는데 어떤 병 가진 강아지 들어왔냐고 물었다. 수의사가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 변 냄새가 그렇다고 한 적도 있다. 그때 정말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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