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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동상이몽' 신동미 "남편과 뮤지컬에서 만나 어쩌다보니 결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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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신동미가 남편과 뮤지컬에서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신동미는 2001년 데뷔 이후 탄탄한 연기 행보를 밟으며 '다작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마마 돈 크라이', '광화문 연가', '오! 캐롤' 등 각종 흥행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신동미와 허규는 지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신동미는 "(허규와) 뮤지컬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친구로 지냈다. 그러다 어쩌다보니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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