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그룹 뉴키드 데뷔 앨범 'NEWKIDD'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그룹 뉴키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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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보이그룹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데뷔의 기쁨을 전했다. 앞서 한 시상식에서 만난 인연을 토대로, 당시의 감격을 전한 것.

뉴키드는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롯데피트인 하트박스에서 열린 데뷔 싱글 ‘NEWKIDD’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닮고 싶은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최근 많은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 및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고 있음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은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데뷔 전부터 그려온 이상향의 그 자체인 것이다.

뉴키드는 그런 면에서 일찌감치 방탄소년단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지난 2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것. 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로 대상을 수상했다.

뉴키드는 축하 공연을 펼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중 하나인 ‘DNA’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석에는 방탄소년단이 자리해 있었던 바다.

[OSEN=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그룹 뉴키드 데뷔 앨범 'NEWKIDD'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그룹 뉴키드 휘가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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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그룹 뉴키드 데뷔 앨범 'NEWKIDD'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그룹 뉴키드 지한솔이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진권은 방탄소년단 앞에서 커버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무대를 하면서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무대였다”고 답했다.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은 윤민은 ‘방탄소년단은 어떤 선배인가’라는 질문에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선배님 앞에서 공연할 때 너무 떨렸다. 선배님들이 좋아해주시고 박수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제가 뷔 선배님을 정말 존경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뷔 선배님과 사진을 한 번 찍어보고 싶다”고 답하며 소망을 전했다.

1년 5개월 동안의 프리 데뷔 과정을 거쳐 드디어 오는 25일 데뷔 싱글을 대중에 선보인다. 새벽까지 연습실에서 연습에 매진하며 만들어낸 결과물. 지난 2017년 11월 원년 멤버 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이 뭉친 4인 유닛 ‘Lemme Spoil u’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 유닛 ‘뉴키드02’를 선보이며 6명이 활동했던 바. 막내 강승찬이 합류하면서 7인조의 안정적인 진영을 꾸렸다.

데뷔곡 ‘뚜에레스’는 칼군무가 강점인 곡이다. 스페인어로 된 제목을 내세운 만큼 데뷔 후 남미 투어에도 나설 계획. 이들의 당찬 목표는 올해 신인상을 타는 것이다. 과연 데뷔의 꿈에 이어 신인상의 꿈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besodam@osen.co.kr



[영상] 최재현 기자 hyun30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