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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양수경 “불타는 청춘 콘서트 여운 남아…메인은 불탄중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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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여운을 이야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 김부용, 김광규, 최민용 등이 곡성 간이역으로 봄 소풍을 떠났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양수경은 ‘불청’ 멤버들에 “어제 다들 잠을 잘 잤니?”라며 앞서 진행된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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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이에 최민용이 “메인이 불탄중년단이니까 객원 보컬이신 양수경님 무대 끝나고 자려고 했는데 계속 봤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부용이 “누님한테 왜 그러느냐”라며 형다운 위엄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작진은 시드니와 뉴욕 등 해외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청’ 멤버들은 김부용에 “가수 은퇴했는데 공연은 같이 하겠냐”라고 물었다. 김부용이 “그거까진 해야지”라고 너스레 떨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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