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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의 멍든 눈을 마사지 해줬다.TV조선 방송 캡처 |
‘아내의 맛’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의 멍든 눈에 직접 달걀 마사지를 해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상혁 송다예 부부의 신혼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신혼 집으로 짐을 옮기다가 눈을 다친 아내 송다예에게 마사지를 해줬다.
앞서 송다예는 청첩장을 돌리다가 삐끗해 눈에 부상을 입었다.
김상혁은 아내의 눈을 계란으로 마사지해주며 “멍들어도 예쁘다”라고 애정을 보였고 정수리 냄새를 맡으며 “머리 안 감아도 냄새가 안 나네 향기가 나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눈이 멍 들어도 아이라인 같다” 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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