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진화 함소원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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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사람이 좋다' 함소원이 진화의 재력과 관련된 소문을 일축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진화의 재력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맞다. 그런 식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그런데 사실 남편이 나이에 비해서 뭐 정확한 직업도 있고, 소득이 있고 이런 건 칭찬할 만한 일은 맞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만큼 엄청난 재벌이고 돈이 엄청 많은 건 아니다. 남편 나이에 비해서 괜찮다. 이정도도 감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화는 현재 의류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8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는 곳이다. 중국 의류 브랜드나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을 공급하는 일이다. 친구 두 명과 함께 운영하며, 진화는 총괄 책임자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