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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홍석천,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 시작 "쓰러지지 않게 응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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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홍석천이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은 경리단을 살리기에 나섰다.

방송인이자 음식점 CEO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밤 처음으로 #경리단길 자영업자 몇분들이 첫모임을 햇네여. 경기도 어렵고 경리단길 빈공간도 많아지고 많이 힘든데도 꿋꿋이 버티고있는 소중한 이웃들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함께 경리단길 살리기 도전해봅니다. 아직 홍보가 부족해 함께하고픈 많은분들이 참여못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건물주님부터 경리단 해방촌 이태원 어디든 함께하실분들 동참해주세여. 아티스트분들 유투버 여러분들 후원하고 도와주실 기업분들 언제나 환영입니다. 한번 해보자구여. 지쳐 쓰러지지않게 응원해주십쇼"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또 "저도 어느새 나이먹고있네여. 정신만은 젊음 유지하려하는데. 제 아이디어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여"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건물주의 과도한 월세인상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그리인한 단속의 연속으로 자신의 두 가게도 위기를 맞았다며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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