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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남자친구와 함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22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남자친구이자 코미디언인 콜린 조스트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화려한 실버 드레스를 입고 미모는 물론 섹시한 옆태까지 자랑,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칼렛 요한슨은 다른 사진에서는 콜린 조스트에게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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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7년 두 번째 남편인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약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7년 11월말 'SNL'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의 앵커를 맡고 있는 코미디언 겸 작가 콜린 조스트와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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