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가요광장' 나비x노을, 박완규부터 농익은 아이유까지 ‘모창 선물세트’[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나비와 노을이 다양한 모창 실력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가사의 재구성' 코너에서는 가수 나비와 노을의 전우성과 강균성이 출연했다.


DJ 이수지는 강균성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는 사진을 두고 질문했다. 이수지는 "민소매 의상을 입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어떤 부위가 운동되는지 확인하려고"라고 답했다.


이수지는 이어 최근 유튜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나비에게도 운동에 관한 질문을 했다. 나비는 "식단을 하지 않으면서 운동하니 몸이 더 커지고 있다"며 "유튜브에서 별명이 나동석이다. 놀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균성은 "나는 벌크업된 몸이 더 섹시하다"라고 덧붙였다.


노을과 나비는 가사의 재구성을 했다. 첫 번째 재구성 곡은 남성듀오 클론의 '초련'이었다. 또 강균성과 나비는 다비치, 김동균, 환희, 김진호 등의 모창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재구성한 곡은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였다. 이어 출연자들은 건망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휴대전화를 귀 옆에 끼고 전화기를 찾는 것과 주차장에 주차한 차의 위치를 잊는 것까지 재밌는 이야기를 했다.


청취자가 정답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아이유의 ‘너랑나랑'을 보냈다. 이에 나비는 농익은 아이유의 '너랑나랑'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강균성은 뒤이어 박완규의 '천년지애'를 모창했다.


한편,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 KBS 쿨 FM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 쿨 FM 방송화면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