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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정희' 데이식스 재이 "곤란한 질문, 한국말 못 알아듣는 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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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재이가 곤란한 질문에 한국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데이식스(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가 출연했다.

이어진 개별 질문 시간, 성진은 리더로서의 고충이 있음을 토로하면서도 "그래도 제가 얘기를 하면 애들이 많이 무게 실어주는 편"이라고 멤버들을 칭찬했다.

그런가하면 재이는 "곤란한 질문이 있으면 한국말을 못 알아듣는 척한다"고 밝혔다. 김신영 역시 이에 동의하면서 "저도 외국 가면 몇 개 아는 단어가 나온다. 근데 '저 사람 한국 코미디언 아냐?' 할 때 제가 쇼핑을 많이 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못 들은 척한다"고 거들었고 재이는 폭풍공감했다.

원필은 데이식스만의 필살기로 순박한 매력을 꼽았다. 김신영이 "몇 년 전에 한 번 콘서트 형식으로 만나보고 지금 만난 건데도, 데이식스는 계속 그냥 겸손한 것 같다"고 칭찬하자 성진은 "겸손하다기보다는 저희가 그냥 이런 사람들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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