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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압도적"…'컬투쇼' 문소리, 박형식 열창과 황제성 개그에 빠지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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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문소리와 박형식이 개그맨 황제성의 매력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MC로 황제성이 함께했다. 1부에는 영화 '배심원들'의 주역 문소리와 박형식이 출연햇다.


문소리와 박형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박형식은 "(문소리와 호흡이)믿기지 않는다"며 "이제는 누나라고 부르지만"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문소리는 "첫날부터 누나라고 부르는 아이는 처음이었다"며 박형식과 첫만남을 떠올렸다.


박형식이 "정말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다"라고 하자 DJ 김태균과 스페셜 DJ 황제성은 "우리도 누나라고 부르겠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황제성은 특유의 개그 레퍼토리 '널 좋아해'를 문소리에게 선보였다. 눈앞에서 지켜 본 문소리는 "압도적이다. 파워풀했다"라며 "잠깐 나갔다 와도 되느냐?"며 놀란 모습이었다.


목격담이 올라오자 큰 웃음 터지는 상황이 벌어졋다. 문소리와 함께 사진을 찍은 청취자가 사연을 보냈다. 이에 문소리는 "다행히 제가 사진을 찍어드렸다. 또 다행히 남편과 같이 있을 때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이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황제성 '널 좋아해'를 한 번 더 했다. 이때 놀란 문소리는 "호러영화 같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형식은 라이브 모습을 본 적 없다는 문소리의 말에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문소리는 "내가 알던 형식이가 아니다"라며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소리와 박형식의 영화 '배심원들'은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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