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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영상] "결백 주장 믿었는데"…소속사에서도 방출된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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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소속사에서 방출됐습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유천과 신뢰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씨제스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마약)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박유천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검사 결과를 첨부해 전날 검찰에 박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26일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연합뉴스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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