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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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누룽지 뚜껑 백숙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오천만의 메뉴' 코너에서는 누룽지 뚜껑 백숙이 등장했다.

누룽지 뚜껑 백숙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고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러한 누룽지 뚜껑 백숙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성이 필요하다고.

먼저 손질된 닭을 압력솥에 담고 찹쌀과 멥쌀의 비율의 7:3으로 준비한다. 특별히 두 가지 쌀을 준비해 비율을 맞춰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 이후 쌀, 한약재, 닭을 넣어 40분 삶아 백숙을 준비하고, 이백 번의 주걱질로 누룽지를 눌러주면 완성된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누룽지하고 한약재가 조합이 잘 돼서 느끼하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다"며 "닭고기 육질의 고소함과 누룽지의 부드러운 맛이 기가 막힌다"고 감탄했다.

특히 누룽지 뚜껑 백숙을 맛본 후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기는 손님도 등장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