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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박정학와 신경전 "아직 안 끝났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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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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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가 박정학과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에서는 마풍도(재희)를 찾아가는 서필두(박정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필두는 "임시 주총이 열릴 것"이라며 "마풍도 회장 해임안이 다시 안건으로 오를 거야. 끌러 내려오느니 스스로 내려오는 게 모양새가 더 좋지 않겠니"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마풍도는 "어디 한번 최선을 다해보세요. 나도 이 자리 쉽게 내 줄 생각 없으니까"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서필두는 "애정 없는 자리 오기로 붙들고 있다는 거 직원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민망하지 않니"라고 물었고, 마풍도는 "미운 정이라고 하죠. 저 주보 그룹에 정들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필두는 "지금이라도 네 발로 걸어 내려오면 너희 마 씨들 살 방도는 마련해주마"라고 했고, 마풍도는 "서필두. 아직 안 끝났어. 나 마영인(오미연) 회장 손자 마풍도야"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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