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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POP이슈]"엄마도 괜찮아" 박유환, 형 논란 후 방송 재개→現 가족 상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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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유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유환이 다시 방송을 시작, 현재의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박유환은 트위치티비 개인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유환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난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와 나는 괜찮다. 우리 가족 다 괜찮다"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박유환은 팬들에게 "걱정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 23일, 형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자 방송을 중단했다. 당시 박유환은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마약 정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으며, 마약 혐의가 인정됐다. 황하나의 주장대로 박유천은 마약 투약이 확실해졌다.

이에 박유처는 연예계 은퇴 및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를 했다. 박유천의 연예계 활동이 끝나자, 동생인 박유환을 팬들이 걱정하기 시작한 것. 박유천의 불똥이 박유환에게도 튀어 연예활동에 적신호가 켜질까 염려해서다.

그러나 방송 중단 하루만에 박유환이 방송을 재개하면서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팬들은 안도하고 있다. 또 박유환의 말에 따르면, 박유천의 가족들 상태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유환의 연예 활동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중단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마약 양성 판정을 받은 박유천. 앞으로 동생 박유환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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