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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살림남2' 율희, 시어머니 모시고 첫 주행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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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2TV '살림하는 남자 시즌2'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율희가 시어머니와 함께 첫 주행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서는 초보 운전 율희가 시어머니와 함께 상암동을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초보 운전 율희가 시어머니와 함께 첫 주행에 나섰다. 율희는 시아버지가 남편 최민환에게 준 검정 세단을 분홍색으로 꾸민 후 '율봉'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시어머니의 약속 장소 상암동으로 향했다. 율희는 "어머님과 이렇게 모임 나가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라며 말했다. 내비게이션 안내의 당황한 율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율희는 "내비게이션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인생은 직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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