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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살림남2’ 김성수, 돌아가신 부모님 추억 “父, 가수하는 거 싫어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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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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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살림하는 남자 시즌2’ 김성수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억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는 고심 끝에 고향 남해를 찾는 김성수와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누나의 격려 덕분에 5년 만에 고향 남해를 찾게 됐다. 김성수는 “쿨 활동할 때는 잘 될 때는 잘 찾아뵀었는데 한 번 다운되다보니까 스스로 위축되어서 못 가게되더라고요”라고 고백했다.

김성수는 “어머니는 제가 24살 때 뇌출혈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제가 27세 쯤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수 누나는 “어머니는 너 고생했을 때만 보고가셨잖아”라고 안타까워했다. 김성수는 “아버지가 나 가수하는 거 진짜 싫어하셨잖아”라면서도 “성공하니까 좋아하셨고 그럴 분이 아닌데 사인도 해오라고 하셨었어”라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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