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마이웨이' 이상해 아들 "父 위암 소식, 깜짝 놀랐다"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해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마이웨이' 이상해 아들이 아버지의 위암 소식에 깜짝 놀란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해는 아들이 아내인 국악인 김영임의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사람의 생각을 공연으로 많이 넣어야 한다. 아들이 아무래도 젊다"며 "원래 직업은 공연 쪽이 아닌데 손이 모자라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들 최우성 씨는 70대 중반의 나이가 된 아버지 이상해에 대해 "큰 수술을 하고 몸이 안 좋으셨던 기간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위암을 빨리 안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암은 암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 들었을 때는 많이 놀랐다"며 "위암도 잘 지나갔으니까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