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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끼줍쇼' 김수용, 여의도 전문가다운 "너 몇 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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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수용, 여의도에서 25년 살았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여의도에 살았던 개그맨 김수용이 과거를 회상하며 전문가다운 지식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김수용은 "여의도에서 25년 살았다"고 밝히며, 여의도의 과거와 현재까지 읊어주며 지식을 대방출했다. 그는 "80년대 외국에서 국가 원수가 방문하면 여의도 학생들은 광장에 나가 태극기를 흔들었다"며 추억했다.

이에 이경규는 "너 몇 살이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의도 MBC 건물을 놓고 이들은 "아직도 건물은 있나?"라며 공방을 벌였다. 이어서 이경규는 상가 건물을 지나며 군대 가기 전에 외상했던 중국집을 회상했다.

부동산을 찾은 이들은 100%가 아파트나 오피스텔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수용은 "어렸을 때 여의도에는 연탄가게가 없었다"며 여의도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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