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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마이웨이' 이상해 "아내 김영임은 침대서 자고, 난 소파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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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개그맨 이상해(위에서 두 번째 사진 왼쪽)·국악인 김영임(오른쪽) 부부가 티격태격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이상해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하지만 각각 다른 벤치에 따로 앉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해는 “저희 생활은 이렇게 자연스럽다. 의자 두 개 있으면 이렇게 따로 앉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상해는 “자는 것도 따로다. 아내는 좋은 침대에서 주무시고 저는 소파에서 잔다. 그것도 이제 많이 앉았더니 밑 가죽이 늘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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