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월 10일(현지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호명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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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방탄 소년단이 ‘더팩트 뮤직어워즈’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따뜻한 봄날에 레드카펫을 밟고 이렇게 큰 대상을 받아 감사하다. 하루하루 감사한 기분으로 산다”라며 팬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당연해지고 무뎌진 것도 있는데 처음에 무대가 좋아 모였던 그 표정을 잊지 않고 함께해줘서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앨범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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