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변우민이 김구라와의 유연성 대결에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와 변우민의 유연성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구라는 "일주일에 한 두 번 필라테스한다. 건강 관리 목적으로 하는 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변우민이 "요새 유연성 좋냐"면서 "왜냐면 나도 하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뭘 그런 걸 대결하려고 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김구라와 변우민의 유연성 대결이 펼쳐졌다. 김구라는 "이걸 왜 하고 앉았냐고"라고 투덜거리면서도 본격적으로 대결에 임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러면서 뭘 잘하려 그러냐"고 웃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의 유연성 결과는 15cm를 기록했다. 김구라는 "와~ 이런 반응 하지 마"라고 거만하게 말하는가 하면 변우민에 "이거 구부리면 안 돼"라고 견제해 호기심을 더했다.

김구라의 견제에도 불구, 변우민은 30cm가 넘는 결과를 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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