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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골목식당' 정인선, 돼지찌개집 알바투입‥'서빙요정' 등극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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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정인선이 돼지찌개 집에 투입, 똑부러지는 모습으로 서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서산 해미읍성 편이 그려졌다.

방송이후 돼지찌개 집에 몰릴 손님들을 대비해 정인선이 투입됐다. 백종원도 "혼자 많은 손님 감당 못한다"며 걱정, 예상대로 손님들로 길게 대기줄이 늘어서 있었다. 기다리는 손님들에 사장의 마음도 다급해졌다.
사장이 오픈준비를 하면서 실수하자, 정인선은 "천천히 하셔라, 조금 늦어도 제가 양해구하겠다"면서 사장을 안정시켰다.그러면서 무엇이든 알아서 척척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11시 정각에 되어서야 오픈이 시작됐다. 손님들고 가득 채워진 홀에 정인선도 첫 서빙에 나섰다. 이에 백종원은 "기본을 까먹어 걱정, 기본적으로 저러면 안 된다"면서 한 팀씩이 아닌 우르르 손님 받는 모습을 지적했다.
줄 선 손님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일단 가게 안으로 다 들여보냈으나 정리가 되지 않은 것.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손님들이 동시에 주문을 외쳐버렸다.이때, 정인선은 첫 번째로 온 팀부터 순서를 외워서 주문을 받았다. 온 순서를 정확히 기억하며 차근히 서빙했고, 긴장한 모습과 흔들림 없이 일에 열중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며 침착하게 서빙, 속전속결하게 일을 처리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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