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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스트롯' 숙행 "결승전 녹화로 진행했지만 공정해…정정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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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미스트롯' 숙행 /사진=김현우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미스트롯' 숙행이 결승전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는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열려 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등 준결승에 오른 12인이 참가했다.

이날 숙행은 '미스트롯' 준결승과 결승전이 녹화로 진행돼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생방송처럼 녹화를 끝냈다"고 밝혔다.

숙행은 "보통 오디션들이 결승이나 준결승 전을 생방송으로 하는데 저희 역시 청중 평가단을 모시고 준결승, 결승을 치렀다. 리허설도 한 번만 하고 다시 하는 것 없이 생방송처럼 했다"라며 "오셔서 보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짜고 치는 것 없이 리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가단 분들에게 스포일러에 대해 당부의 말을 했다. 직접 참여하고 투표를 하신 분들"이라며 "정정당당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은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근 '미스트롯' 8회는 시청률 1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종합편성채널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서울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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