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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가수 이승환씨, ‘플랫폼창동61’ 개장 3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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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도봉구 시립창동운동장서

수익금은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경향신문

가수 이승환씨(사진)가 27일 서울 도봉구 시립창동운동장에서 ‘플랫폼창동61’ 개장 3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2016년 4월 창동역 인근에 개관한 플랫폼창동61은 형형색색 컨테이너 61개로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장과 녹음실, 합주실 등을 갖추고 있다. 행사장인 시립창동운동장은 2023년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들어설 장소다.

서울시와 도봉구가 주최하는 플랫폼창동61 개장 3주년 기념공연 제목은 ‘이승환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에는 이씨와 넬, MFTBY(타이거JK·윤미래·비지), 정준일, 아도이, 피아, 스텔라장, 이오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9개 팀이 참가한다.

이씨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애장품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플랫폼창동61 일대에서는 주민 참여와 협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시민 페스티벌, 도시재생박람회, 토론회도 열린다.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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