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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 향한 ♥ 깨닫고 '키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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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6회에서는 가짜 연애를 시작한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은 성덕미가 차시안(정제원)의 홈마 '시안은 나의 길'인 것을 알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덕후 성덕미가 흘린 수첩의 글씨체와 큐레이터 성덕미가 남긴 메모의 글씨체가 똑같은 것.

또 라이언은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시안은 나의 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성덕미가 이를 바로 확인하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라이언은 "다 한사람이었다고?"라며 '시안은 나의 길' 홈페이지에 가입했다.

한편 성덕미는 강원도 출장을 함께했던 라이언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사라져버려. 아우 미치겠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성덕미와 라이언은 회식에서 애정도 테스트를 하며 벌주를 마셨다. 결국 성덕미는 만취한 라이언을 집에 데려다줬고, 라이언은 성덕미의 손을 잡았다. 또 성덕미는 만취한 라이언을 침대에 눕히며 "취할 거면 가볍기라도 하던가 더럽게.. 예뻐가지고"라고 말했다.

다음날, 잠에서 깬 라이언은 술에 취한 지난밤을 떠올리며 "미쳤구나"라고 후회했다. 그러나 이내 성덕미를 생각하며 미소를 보였다.

성덕미는 라이언의 여사친 최다인(홍서영)이 등장하자 질투를 보였다. 라이언은 최다인과 작업실을 보러 떠났고, 성덕미는 라이언 집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고 여자친구 자격으로 라이언 집에 방문했다.

라이언의 집에 들어간 성덕미는 호기심에 그림이 놓여있는 방에 들어갔다. 이어 도착한 라이언이 성덕미를 밖으로 끌어냈고, "확인은 다 끝난 거 같은데 주인도 없는 빈집에서 뭐 하는 거냐고 묻고 있잖아"라며 화를 냈다. 이어 "혹시 진짜 연애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냐. 애인 집에 놀러 온 행세를 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상처를 줬다.

성덕미는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친구 이선주(박진주)에게는 "그 와중에도 이 사람이 나한테 실망하면 어쩌지 나 미워하면 어쩌지 그게 더 무서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라이언도 자신이 했던 말을 후회하며 성덕미를 찾아 나섰다. 이어 집으로 들어가는 성덕미를 불렀고, "내가 말이 지나쳤다. 성큐레이터한테 화낼 일이 아니었는데 내가 좀 당황을 해서, 미안하다. 화 많이 났냐"라고 사과했다. 이에 성덕미는 "근데 나도 죄송하다. 허락 없이 집에 들어가서"라고 답했다. 그 순간, 라이언은 성덕미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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