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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섹션TV' 승리, 해피벌룬 복용? "처벌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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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승리와 그의 친구들의 해피벌룬 복용 처벌이 어렵다는 견해가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 마약 파문이 보도됐다.

앞서 박유천은 다리털을 통해 필로폰 복용 사실이 밝혀진 바. 이에 대해선 "투약 사범의 경우 법정형 5년 이하, 그러나 여러번 투약했을 경우 7년 6개월 이하"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박유천이 구매한 필로폰 중 1g이 부족한 것에 대해 '제 3자설'까지 조심하게 보도했다.

승리와 친구들의 해피벌룬 복용 사실도 보도됐다. 이전 사진이 찍혔던 승리는 "교묘하게 찍혔다"고 부인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한 매체는 "이태원의 한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여성들과 환각 파티. 버닝썬 오픈 이후 발길 끊었다"는 주점 직원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해피벌룬의 경우 화학 물질로 지정. 치과 같은 데에서 마취 보조제로 사용한다."며 "흡입하면 3,4초 공중에 붕 뜨는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7년 6월 이전 흡입하면 처벌 불가능. 기간이 오래돼 객관적 증거 어려울듯"이라는 견해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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