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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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해투4'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게스트로 나온 개그우먼 이수지는 "남편에게 방귀를 아직 안 텄는데, 남편은 내가 잘 때 다 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입을 열고 자신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연애할 때 나경은씨를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 나오더라. 그래서 차 안에서 방귀를 뀌었는데 그때 (집에서)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바로 창문을 열고 냅다 한 바퀴를 돌았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이어 "진짜 한 바퀴 돌아야 한다. 나를 불러도 돌아야지"라며 "오랜만에 급가속 한번 해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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