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해투4' 율희 "경제권은 내가, 남편 최민환 결혼 후 소비 확 줄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해피투게더4' 율희가 경제권을 얻게 됐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져 팽현숙, 김지우, 홍현희, 이수지, 율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율희는 "경제권은 누가 갖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돈 관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결혼 전에는 시어머니께서 오빠의 돈을 관리해주고 계셨다"면서 "돈 관리할 자신 없으니 생활비 식으로 용돈을 달라고 했는데, 오빠가 얼마 전부터 '네가 돈 관리를 해보라'면서 경제권을 넘겼다"고 전했다.


이어 율희는 "시부모님과 가깝게 살고 있어서 시어머니와 함께 은행에 다니면서 하나씩 배우는 중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결혼 전 월 500만 원을 썼던 남편이 결혼 후 50만 원 정도 밖에 안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