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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알리, 명품 보컬→5월 11일 결혼→인생 2막에 '응원 봇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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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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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알리가 5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 측은 26일 "알리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5월의 신부가 되는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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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난 2009년 1월 데뷔한 알리는 '365일', '한 달을 못가서' '별 짓 다해봤는데', '지우개', '펑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명품 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지난해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예술단 멤버로 합류해 북한 평양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알리의 결혼 소식에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인생 2막을 응원한다", "살짝 보이는 남편이 듬직해보인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등의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헤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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