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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이화선, 친동생 오늘(26일) 사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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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화선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이화선이 친동생의 부고를 전했다.

26일 이화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는 글과 함께 친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화선과 친동생 이지안은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이화선은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다. 기도해주시고 가는 길 함께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화선의 동생 이지안은 오랫동안 췌장암 투병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뱡 사실은 이지안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릴리리야 lily's kitche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하 이화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

[부고]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이지안님께서 오늘 4월 26일 화요일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지하 1층 1호실

발인 : 4월 28일 일요일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어요. 기도해주시고 가는길 함께 해주세요.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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