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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스페인' 배정남, 차승원 위한 셰프복 리폼...유해진 "근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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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정남이 차승원의 셰프복을 리폼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스페인에서 하숙집을 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차승원을 위해 셰프복을 리폼했고,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냈다. 이에 유해진은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이를 흘려듣지 않고 유해진만을 위한 '이케요' 작업복 만들기에 돌입했다. 배정남은 유해진에게 작업복을 선물했고, "왕자님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해진은 근사하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옷을 직접 입어보곤 "이정도는 입어야 CEO"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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