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갑경이 어머니를 추억했다.

26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어머니를 추억한 조갑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조갑경의 ‘바보 같은 미소’로 1위에 도전했다.

이에 조갑경은 '바보같은미소'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이 노래로 활동할 당시 하루 6~7개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그때도 군부대로 공연을 갔었는데 사무실로 돌아오니까 텅 비어있더라 어머니가 아프실 때여서 느낌이 딱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갑경은 '바보 같은 미소'로 상을 많이 탔다며 "엄마를 웃게한 노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시는 "1등은 못하겠지만 자랑스럽게 만들어 드리겠다 오늘은 즐겁게 마지막 무대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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