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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거시기가 내 이름" '녹두꽃' 조정석X최무성,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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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녹두꽃' 조정석과 최무성이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 백이강(조정석 분)과 전봉준(최무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이강이라는 이름 대신 ‘거시기’로 불리며 민초들을 핍박 아닌 핍박하는 백이강은 전봉준을 관아로 데려가기 위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고, 백이강은 전봉준에게 "혹시 동학 믿냐"며 "조심해라 안 들키게. 아버지 3년상도 못치르고 죽으면 낭패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전봉준은 "이름이 뭐냐. 왠지 네 이름을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살생부건 묘비건"이라고 물었고 백이강은 "

거시기 그게 내 이름"이라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녹두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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