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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첫 방송된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에서는 백이강(조정석)과 전봉준(최무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이강은 자신의 이름 대신 '거시기'로 불리며 민초들을 핍박했다. 전봉준은 작두로 작업을 하다 백이강의 부하의 협박을 받았다. 전봉준은 여유롭게 웃으며 부하의 팔뚝을 작두안에 넣고 으름장을 놓았다.
백이강은 전봉준에게 다가가 "혹시 동학 믿느냐? 조심해라 안 들키게. 아버지 3년상도 못치르고 죽으면 낭패지 않냐"고 응수했다.
이에 전봉준은 지지 않고 "이름이 뭐냐. 왠지 네 이름을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살생부건 묘비건"이라고 말했다. 백이강은 "거시기 그게 내 이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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