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스페인하숙' 이제는 순례자가 먼저 기다린다…'인기 급상승'[종합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N '스페인하숙'의 6일차 영업이 마무리 되었다.

26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배정남이 새로운 의상을 완성했다.

이 날 차승원과 배정남은 정성 가득한 '곰탕'을 조식으로 선보했다. 오랜 시간 끓여야 맛있는 곰탕을 위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정성 쏟은 만큼 곰탕은 좋은 반응을 얻어 차승원을 뿌듯하게 했다.

배정남은 '의상팀'으로 또다시 활약했다. 차승원의 작업복에 이어 유해진의 '이케요' 작업복을 만든 것. 직접 준비한 재료로 만든 작업복에 유해진은 감탄하며 배정남에게 고마워했다.

아침 운동에 나선 유해진은 7일장에 참가해 '아늑이'방 인테리어를 위한 화분을 구매했다. 이어 차승원·배정남과 함께 7일장을 즐겼다. 옷, 음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즐긴 이들은 6일 만에 첫 외식을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순례자들이 먼저 도착해 오픈을 기다리고 있어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오픈하자마자 연이어 순례자가 도착해, 순례자를 기다려야 했던 초반과 한결 달라진 인기였다. 일찌감치 자리한 손님들에 차승원은 역대급 양의 식사를 준비했고 "30명 와도 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영업 6일차, 알베르게의 도착한 순례자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였다. 하지만 차셰프표 저녁은 모두의 취향을 아울렀다. 한국식 카레와 조개국을 메인 메뉴로 한식을 그리워했을 한국인 순례자들을 위해 갖가지 반찬을 제공했고, 특히 늦은 나이에 순례길에 도전한 한국인 여성을 위해 특별한 메뉴까지 선보여 감동을 불렀다.

소소하지만 따뜻한 대화가 오간 저녁 시간은 차배진도 마찬가지였다. 유해진의 능청스러운 모델 도전기에 배정남은 "행님 사진 붙여 놨다. 레전드였다"며 뻔뻔하게 반응했고, 이들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차승원과 유해진 또한 유쾌한 상황극과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았고, 배정남 또한 슈퍼문을 보며 애틋한 밤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