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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KBS 방송 캡처 |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방송에 이어 2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1위를 통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각종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마지막까지 1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마지막 방송인데 좋은 선물을 받았다. 사랑한다"라며 "나머지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발표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해당 앨범 타이틀곡으로, 앞서 미국 빌보드 차트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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