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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첫방'녹두꽃'최무성, 계획대로 민란 일으켰다…최원영 동학군 합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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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녹두꽃' 방송캡쳐


'녹두꽃' 동학군의 계획대로 장광을 불러 최무성이 민란을 일으켰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첫 등장부터 백이강(조정석 분)과 전봉준(최무성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이강이 나타나자 사람들이 "거시기 떴다"라며 혼비백산 숨기 바쁜 모습을 보여줬다.

백이강이 전봉준을 찾아갔다. 그리고 철두(김도연 분)가 전봉준에게 시비를 걸다가 손목을 붙잡히고 위협당하자 백이강은 칼을 던져 "그 다음을 그 손모가지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백이강이 "어이 전봉준 혹시 동학믿는가?" "조심혀 안들키게"라고 시비걸자 전봉준은 "이름이 뭐냐?" "왠지 네 이름을 쓸일이 있을거 같아서 살생부건 어디건"라고 말하자 백이강은 "거시기 그것이 나의 이름이야 썩을놈아"라고 답했다.

이후 피투성이 전봉준의 모습에 최경선(민성욱 분)이 "이런 죽일놈들"이라고 하자 백이강이 최경선을 무자비하게 때리며 "어떤놈이든 말에 토달면 이리 되는것이다. 다들 알겠냐"라고 소리쳤다.

그 자리에서 백이강이 유학에서 돌아온 백이현(윤시윤 분)을 발견하고 미소 지었다.

나중에 백이현은 "피투성이인 사람을 패대기 치고 사람을 대패듯이 패는게 제정신입니까?"라고 백이강에게 묻자 백이강은 "제정신이었는데 백가네 거시기 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백이현은 "백가네 거시기는 없습니다 백가네 백이강이겠죠" "이러니 세상이 형님을 동정이라도 할것같습니까?"라고 하자 백이강은 "그러니 동정하지 말라고 나랑 울엄니 동정하지 말어"라고 말했다.

백이강이 송자인(한예리 분)의 수하들이 몰래 쌀을 거래했다면서 다짜고짜 최덕기를 때리며 송자인에게 보부를 주면 없던일로 해주겠다고 했다.

이 일로 최덕기와 대결을 하게 된 백이강이 최덕기에게 무자비하게 맞고 있자 백이현이 나타나 말렸다.

백이현은 백이강에게 "저는 곧 고부를 뜹니다. 아버지에게 벗어나 거시기가 아닌 백이강으로 살일이 있을거다"라고 충고했다.

이후 백가(박혁권 분)가 백이강에게 사람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이를 본 백이현은 백이강에게 "저는 형님을 동정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없었으면 형님이 그런일을 할 일도 살인을 할 일도 없었겠지요 미안했습니다 정말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이강은 "험한일은 형이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라고 답했다.

그리고 동학군의 계획에 의해 조병갑(장광 분)이 다시 돌아왔다.

또 황석주(최원영 분)가 동학군에 합류했다.

한편 전봉준이 사람들을 이끌고 민란을 터트려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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