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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전설의 빅피쉬' 이태곤, 73cm 더블 스포티드 퀸피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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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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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태곤이 가장 먼저 더블 스포티드 퀸피쉬를 잡았다.

26일 방송된 SBS '전설의 빅피쉬'에서 이태곤, 지상렬, 정두홍, 윤보미, 김진우 등은 푸껫 출조 2일 차를 맞았다.

멤버들은 오전 10시 첫 포인트에 도착했다. 어군탐지기에 물속 빅피쉬들이 포착됐다. 이태곤은 "오늘은 총력전"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마이크 김은 "이곳 퀸피쉬는 기본 1m다. 만조 시간 때 퀸피쉬가 개떼처럼 들어온다"고 예고했다.

멤버들은 지깅 낚시에 나섰다. 이태곤은 가장 먼저 물고기를 건져 올렸다. 지깅 첫수에 성공한 것. 이태곤이 잡은 것은 더블 스포티드 퀸피쉬였다. 더블 스포티드 퀸피쉬는 농어목 전갱잇과로 최대 길이 1m 20cm, 최대 무게 16kg의 빅피쉬였다. 측면 4~8개의 반점은 신에 의해 남겨진 지문이라는 전설도 있었다.

특히 더블 스포티드 퀸피쉬는 등지느러미 앞쪽에 독성이 있는 뾰족 가시가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 이태곤은 73cm의 더블 스포티드 퀸피쉬를 잡아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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