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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간헐적 단식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이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은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지 않고 간단하게 차만 마셨다. 알고 보니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었다.
한혜연은 스타일링 특강을 위해 찾은 대학교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 놓은 뒤 간헐적 단식 얘기를 꺼냈다.
한혜연은 회사 직원과 모델들에게 "밥 안 주고 일 시키면 너무 짜증나지 않니? 두 끼만 먹기 너무 힘들다. 네 끼는 먹어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스튜디오에서 "못 먹어서 못 먹는 게 아니다. 노력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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