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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어게인TV]'막돼먹은 영애씨 17' 라미란VS정보석 불꽃튀는 신경전..."말섞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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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라미란과 정보석이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연출 한상재/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12회에서는 정보석과 라미란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 분)과 정보석(정보석 분)은 업무 차 재래시장을 가게됐다. 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정보석은 시장에서 굴비를 사기로 했다.

그러나 가게 주인은 원래 가격보다 비싼 10만 원을 달라고 했고, 이어 라미란이 따지고, 시장 주인과 라미란은 싸우게 됐다. 이에 정보석은 "사람들 다 쳐다보는 자리에서 개망신이냐"며 소리질렀다.

그러면서 정보석은 이어 "남이사 덤터기를 맞든 상관 말아라 업무만 아니면 라부장이랑 말도 섞이기 싫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보석은 사무실에서 화장실 볼일 후 휴지가 없는 상황에 처했다. 밖에 누군가 있길 바라는 정보석에게 들린건 통화를 하고 있는 라미란의 목소리였다.

정보석은 라미란에게 휴지를 부탁했으나 라미란은 “사장님 일에 상관 말라지 않았나, 화장실 휴지 떨어진 거 채우는 게 임무가 아니니 나랑 말 섞지 말라"며 차갑게 말했다.

또 정보석은 회사앞에서 이영애(김현숙 분)의 어머니와 마주쳤다.

이때 정보석의 바지에는 카레가 묻어 있었고 이를 본 이영애 어머니는 정보석이 변실금에 걸린 것으로 오해했다.

이영애 어머니가 “아직 변실금 올 나올 나이가 아니신 것 같은데”라고 의심하자 정보석은 당황하며 “아까 점심에 카레먹었는데 흘린 거다, 그런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회사에서 라미란(라미란 분)이 나오자 정보석은 라미란을 급히 잡으며 “아까 카레 먹었다고 말씀 좀 드려라”고 부탁했지만 라미란은 이를 무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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