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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자백'이준호, 父 최광일과 10년만의 재회 '팽팽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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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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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자백' 이준호가 최광일을 면회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 11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오택진 회장을 찾아갔다.

이날 최도현이 오택진 회장을 찾아가자 오택진은 감옥에 있는 아버지 최필수에게 쪽지를 보내 최도현이 과거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였다. 이에 최준위는 최도현을 감옥으로 불러냈고,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간 최도현은 아버지를 향해 "먼저 부르실 줄은 몰랐다. 몸은 건강하시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필수는 "내가 죽였다. 더 이상 내 사건을 조사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고, 최도현은 "아버지, 우리 10년만에 만났다. 10년만에.. 어떻게 아셨느냐. 이 좁은 곳에 같혀 있으면서 아들이 뭘 하고 다니는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최도현의 말에 최필수는 "지난번 내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가 찾아왔다. 그것만 봐도 네가 뭘 하고 다니는 지 알 수 있다"라고 거짓말을 했고, 최도현은 "아니면 감시 당하는 것 아니냐. 오회장과 거래를 한 거냐. 그간 나는 아버지에게 다가가기 위해 차중령 사건만 쫓았다. 근데 다가가면 멀어졌다. 이제 거의 다 도착했는데 그만 두라는 거냐. 끝까지 갈거다. 그 끝에 아버지가 계신 것이 확실하다"라고 고집을 꺽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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