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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과 같이 출근하는 홍종현 본 최명길, 같이 밤 보냈냐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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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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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최명길이 한 차로 나란히 출근하는 홍종현을 목격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 한태주(홍종현 분)는 전날 운 강미리(김소연 분)를 걱정해서 설렁탕 가게 앞에서 기다렸다. 자기 차로 같이 출근을 하면서 뭐하러 왔냐고 하자 한태주는 “걱정되서요. 어린애처럼 우셨잖아요”라고 친근감있게 굴었다. 회사 앞에서 전인숙 대표(최명길 분)는 둘이 같이 차를 타고 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회사에서 강미리의 심부름으로 전인숙의 사무실에 올라온 한태주는 “강미리 부장에게 어머니가 왜 그런 일을 시켰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디고” 얘기했다. 어젯밤 같이 있었다고 덧불치자 전인숙은 “그래서 같이 출근했니? 혹시 밤도 같이 보냈니?”라고 되물어 갈등을 심화시켰다.

한편 강미혜(김하경 분)는 마음을 다잡고 돌담 출판사로 출근했다. 편집장 김우진(기태영 분)은 강미혜를 보자마자 지필 계약서를 내밀었다. “당신을 못 믿겠다. 그래서 손해배상 조항도 넣었다”고 계약서를 내밀며 “못 쓰기만 해 봐”라며 나갔다. 강미혜는 “원고 채택시에는 3천 만원, 계약 파기나 도망갈 시 1억 원의 배상조항”이 있는 것을 보고 기막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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