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이지혜, 유재석에게 선물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지혜가 유재석과 이웃으로 지내며 선물을 주고 받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지혜는 "유재석을 게스트로 부르고 싶다"며 유재석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이지혜는 "재석오빠가 옆집에 살아요"라며 TMI 경비 아저씨 덕분에 유재석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고 했다.

한편 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가 이지혜 딸의 선물을 보냈다며 "고급진 내복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백화점 소고기"로 보답했다고 밝혔다.

가만히 듣고 있던 MC들은 "잔잔한 얘기를 이렇게 늘리니"라며 "결국 선물을 주고 받았다는 얘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짜 오후의 발견이네"라며 "이야기를 끝나고 보니 재석이를 출연시켜야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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