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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아빠본색' 홍지민♥도성수, 도블리 가족 컴백..로라 먹방 요정으로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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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아빠본색'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홍지민, 도성수 부부가 컴백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홍지민과 도성수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지민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폭풍 성장한 로시와 로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도성수는 아침에 일어나 홍지민 다리를 마사지해주는 자상한 모습을 선보였다. 둘째 딸 17개월 로라도 등장했다. 도성수는 로라에게 "아빠에게 살 거지?"라고 말하자 로라는 "시렁"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로라에게 충격을 받은 도성수는 첫째 딸 로시에게 "시집갈 거야?"라고 묻자 로시는 "시집갈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성수는 자연스럽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로라는 동생 로시의 식탁 의자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지민은 "우리집은 첫째가 우선이다"라고 말하며 로라는 로시의 식탁 의자에서 아침을 먹었다. 자신의 자리를 뺏긴 로라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홍지민이 자연스럽게 음식을 건네자 로라는 울음을 그쳤다. 본격적인 식사에 나선 로시,로라 자매는 먹방 요정의 면모를 보였다. 편식없는 로시, 로라 자매를 보고 MC 소유진은 "저 집에 아기들을 보내고 싶다"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 식사를 마친 도성수는 홍지민에게 운동을 제안했다. 홍지민은 "애가 둘인데 어떻게 운동을 가냐?"라고 묻자 도성수는 "내가 애들을 보겠다"라며 독박 육아를 자처했다. 홍지민이 운동을 간 사이 도성수는 로시와 로라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시간이 지난 후 지친 도성수의 모습이 보였다.

홍지민이 돌아오자 도성수는 "이제 바톤 터치 하자!"라며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도성수는 "둘째가 점점 크기 시작하니까 놀아주는 게 힘들다"라며 밝혔다. 홍지민과 도성수는 아이들과 함께 촉감 놀이를 시작했다. 밀가루로 범벅된 거실을 보면 도성수는 망연자실하며 청소에 나섰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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