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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박유천, 마약 투약 혐의로 내일(3일)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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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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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을 3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기존 주장을 뒤집고 자신의 마약 혐의를 시인한 박유천은 추가 투약까지 자백했다.

박유천은 올해 초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입하고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본인의 추가 자백까지 더해저 박유천의 마약 투약 횟수는 7차례로 늘어났다.

당초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본인의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자신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는 등 마약 투약을 의심케 하는 증거들이 등장했고 결국 박유천은 지난 4월 29일 자신의 입장을 번복하고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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